10명 중 8명은 앓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만성 질병인 비염은 콧물과 코막힘 더군다나 두통까지 올 수 있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지긋지긋한 비염의 코막힘과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제시합니다.
비염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비염과, 급성 비염으로 나뉘는데 완치는 어렵다고 하며, 만성 비염을 앓는 사람들은 환절기마다 비염 코막힘으로 크게 고생을 합니다. 아래 제안하는 4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코막힘을 해결해 보세요.
비염 코막힘 해결법
1. 따뜻한 물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섭취하여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코 점막을 부풀게 하여 코막힘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체온을 높여 이를 대비해 줍니다. 누워있기보다는 앉거나 서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 또한 코막힘을 해결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코세척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코세척기와 생리식염수를 통해서 코를 세척해 주세요. 하루 2회~최대 6회 정도로 1회 당 30cc~50cc 정도의 식염수를 코에 넣고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세척 방법으로는 세면대에서 고개를 숙인 뒤 코로 식염수를 주입해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올바를 방법입니다. 만약 생리 식염수가 없으시다면,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1:1 비율로 넣은 따뜻한 물로 세척해 주는 방법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코골이 밴드
코골이 밴드 또한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콧등에 부착해 콧구멍을 넓혀 코막힘으로부터 호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수면을 취할 때 코막힘으로 불면이 있으시다면 코골이 밴드를 사용하여 수면 호흡을 원활히 가져가는 시도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온찜질
이는 1번 따뜻한 물과 같이 차가운 공기가 코 점막을 부풀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써, 적당히 따뜻한 물을 천에 적셔 콧등 위에 놓아두는 방법을 통해 코 점막을 가라앉혀주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시로 따뜻한 물에 다시 적셔 사용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코 점막이 부풀어 코막힘이 생기는 불편감이 생길 때 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염 두통 해결법
비염 환자가 두통을 호소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뇌로 가는 산소 부족 현상으로 발생합니다. 비염 두통의 특징은 대부분 70%의 환자들이 이마를 기준으로 위아래의 부위에서 두통을 호소하며, 30%의 환자들은 특정 부위가 아닌 머리 전체가 아픈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비염과 스트레스가 함께 찾아온다면, 긴장성 두통이 같이 생길 수 있고, 비염과 약한 위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소화성 두통으로 머리 한쪽이 아프기도 합니다. 비염 두통은 대개 코막힘으로 유발되어 코 점막의 부음으로 인한 공기 중 산소의 시간당 유입의 감소로 발생합니다. 만약 비염으로 인한 두통이 발생할 때에는 상단에 제시한 코막힘 해결법을 통하여 코점막의 붓기를 감소시킬 경우 산소 유입이 정상화되며 완화될 것입니다.